10월 4~5일 양일간 사선대특설무대…5일 13시 개회식
사)임실군생활문화예술동호회(73·이사장 송병섭)가 주최하는 제3회 임실군생활문화예술동호회 ‘한마당축제’가 오는 4~5일 양일간 임실군 관촌면 사선대광장 특설무대서 열린다.
사)임실군 생활문화예술동호회(이사장 송병섭)에서 주최한 한마당축제는 첫날 4일부터 발효공작소와 작하, 나무향기, 비즈사랑, 취선다례 등이 전시되어 동호회원 및 체험객들이 참여하는 전시체험이 진행된다.
이튿날 5일에는 공연분야인 줌타와 한소리무용단, 임마누엘국악팀, 하모니카사랑회, 알로에, 빅밴드 등 동호회원들이 총 출연해 군민들이 평소에 접해보지 못했던 문화를 직접 느낄 수가 있게 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지역자치단체 교류사업으로 완주군의 주부댄스 ‘상관SDS'와 남원시의 의용소방대 난타동호회 ’의소녀‘가 특별 출연에 그동안 임실축제의 단골메뉴로 지난해 이곳을 찾는 내방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 올해도 추진하게 되었다.
임실군생활문화예술동호회는 군민이 문화소비자로서 문화의 중심에서 그 역할을 이끌 수 있는 능력을 기르고 활성화된 생활예술동호회의 활동경험을 통해 소통의 힘을 배양시킬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송병섭 이사장은 “천고마비의 계절 가을을 맞아 펼쳐지는 제3회 임실군 생활문화예술동호회 한마당축제에 시간을 내어 맘껏 즐기고 행복한 날들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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