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군산시 읍면동 농악경연대회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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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6회 군산시 읍면동 농악경연대회 열려
  • 허정찬 기자
  • 승인 2014.10.07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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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0월 9일 은파호수공원에서 열띤 경쟁

제6회 군산시 읍면동 농악경연 대회가 오는 9일 10시 군산은파호수공원 물빛다리 광장에서 개최된다.

군산시가 주최하고 사)한국농악보존협회군산지회(회장 이완재)가 주관하는 이번 농악경연대회는 지역의 문화예술을 살리고 읍면동 주민들의 화합과 단결을 위한 축제로,

나운3동, 삼학동, 옥구읍 등 14개 읍면동팀과 농악보존협회, 진포문화예술원, 우리소리울림터 등 3개 단체팀, 진흥풍물방 원앙부부팀 등 2개 동아리 단체팀이 참가하여 열띤 경쟁을 펼칠 계획이다

경연대회의 대상에는 군산시장상, 최우수상에는 군산시의회의장상, 우수상에는 군산예총회장상, 장려상에는 농악보존회군산지회장상, 지도자상에는 군산시장상과 개인 연기자상에는 군산시의회의장상이 수여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제6회 군산시 읍면동 농악경연대회를 통해 대중가요와 팝음악 등에 길들여진 청소년들이 우리 전통예술인 농악과 판소리를 직접 배우고 느끼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군산=허정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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