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영농철 농기계 임대사업소 휴일근무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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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영농철 농기계 임대사업소 휴일근무 실시
  • 이기주 기자
  • 승인 2014.10.08 16: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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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손을 덜어주고 생산비 절감으로 소득증대 기여 -

 

 임실군은 본격적인 추수철을 맞아 추수시기를 놓쳐서 영농손실로 손해보는 일을 최소화하기 위해 10월에서 11월까지 2개월간 농기계임대사업소에서 휴일근무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에 휴일에 운영되는 농기계 임대사업소는 임실읍에 위치한 중부임대사업소로 2명씩 휴일에도 나와 공휴일 때문에 농민들이 어려움을 겪는 일이 없도록 하고 있다.

 

임실군은 2010년부터 총42억(국비 21, 군비 21억)을 투입하여 22종 570대의 임대농기계를 보유하고 있으며, 권역별로(중부, 남부, 서부, 북부) 4개소의 농기계임대사업소를 운영하고, 올해는 총10억(국비 5억, 군비 5억)을 확보하여 120여대의 임대농기계를 추가 도입하여 농기계구입으로 인한 경영손실을 줄이고, 고령화로 인한 일손부족 문제를 해결해 나가고 있다.

 

 또한, 8547콜센터를 운영하여 영농현장의 긴급사항을 처리하고, 농기계의 작동, 점검, 사용 시 주의사항 등을 마을별, 권역별 수시 교육을 통하여 농기계 안전사고 예방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농기계의 효율적인 활용으로 영농의 편리성을 증대하고, 생산비 절감을 통한 군민의 소득 향상될 수 있도록 현장중심의 지도사업과 연계한 농기계임대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질 높은 행정 서비스를 실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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