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경찰서(총경 김주원)는 경찰발전위원회(위원장 최형진)와 고창군 후원으로 지난 지난 8일부터 9일까지 1박2일에 걸쳐 명예경찰소년단과 조손가정 학생들과 ‘삼총사 친구 맺기’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 이번 프로그램은 명예경찰 소년단과 조손 가정 학생들을 ‘삼총사’ 친구로 결연하여 학교생활에 서로 힘이 되어주고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희망벨 울림이로 활동하는 계기마련을 위해 구성되었으며,
○ 결연을 맺은 친구들은 학교폭력 예방 희망벨 울림이로 위촉하는 위촉식 행사 후 완주군의 청정인성수련원에서 수련회를 가졌다. 3인
1개조로 조별 학교폭력 예방 골든벨 퀴즈대회, 3인 4각 달리기 등 대동놀이와 함께 장기자랑, 친구에게 편지쓰기 등 감수성 향상 프로그램, 조별 외줄타기, 고공활강, 장애물 오르기, 보트 레프팅, 동굴 탐험 등 협동심 배양 프로그램 등 다양한 체험을 나누었다.
○ 이날 학교폭력 예방 골든벨 퀴즈대회에서 우승한 구건우(고창초
6학년)군은 “삼총사 친구들과 여러 가지 프로그램을 통해 서로에 대해서 잘 알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많은 친구들을 사귀게 되어 즐거웠고, 앞으로 삼총사 친구들과 함께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많은 노력을 하겠다”라며 프로그램을 마친 소감을 밝혔다.
○ 이번 행사에 참여한 경찰발전위원회 함흥식 사무국장은 “고창경찰서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진행하면서 항상 즐겁고 보람을 느낀다.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하고 진행에 도움을 준
고창경찰서 여성청소년계 직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 고창경찰서는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참여 중심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경주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