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육대가 4년 연속 임용고사 합격률 전국1위 자리를 지키고 있다. 2014년도 임용고사에서는 타시도 6개 지역에서 100% 합격, 전체 94.4% 합격률로, 전국 10개 교대 중 1위를 차지했다. 올해 역시 1위를 차지할 것으로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따라서 전주교육대 유광찬 총장은 지난 10일 초등교원 임용고사를 앞둔 4학년 재학생들이 공부하는 전주교대 도서관을 불시에 방문했다. 유 총장은 임용시험을 1달여 앞둔 4학년 재학생들을 만나 격려하고 학습의지를 촉진하기 위해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한편, 2015년 초등교원 임용고사는 오는 11월 22일에 실시되며, 1차 시험은 교직논술, 교육과정, 2과목은 한국사 시험은 한국사능력 검정시험으로 대체, 2차 시험은 교직적성 심층면접, 교수학습 교수안작성, 수업실연, 영어면접 및 영어수업 실연 등이다. 아울러 오는 2015년 1월 28일에 최종 합격자 발표된다.
유광찬 총장은 “초등교사의 꿈을 이루기 위해 남은 기간 최선을 다해 임용시험에 대비해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란다.”고 격려하며 “뛰어난 인재들이 좋은 결과를 통해 초등교육 현장에서 미래의 초등교육계에 이바지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임종근 기자 jk0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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