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교육청은 자기주도적학습의 올바른 이해와 원리습득을 통해 진로교육에 도움을 주기 위해 ‘꿈과 끼를 키워주는 자기주도 학습코칭’학부모 교육을 지난 14일부터 본청 대회의실에서 실시하고 있다. 오는 30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전북학부모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교육신청을 한 도내 학부모 100명이 참가하고 있다.
강습은 한국학습코칭센터 서상민 대표가 자기주도학습 및 학습코칭의 이해와 자기주도학습의 시작, 학습동기, 예습.수업.복습 완전한 사이클 학습을 돕는 부모의 역할개념의 얼개를 풍성하게 만드는 맵, 집중력.기억력 향상을 위한 공부엔진 등 총 6차례에 걸친 주제 강의를 한다.
또 능력도 있고 열정도 있지만 자신에게 맞는 학습법을 찾지 못해 열심히 공부하는데도 성적이 오르지 않는 학생들을 학부모들이 옆에서 좋은 공부습관이 들도록 격려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프로그램이다. 사교육에 의존하지 않고 자기주도적 학습의 올바른 이해를 통해 학부모들이 자녀의 자기주도 학습능력을 배양하는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임종근 기자 jk0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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