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기능올림픽 한국위원회 주관으로 지난 6일부터 13일까지 경기도 6개 경기장에서 치러진 2014년 제49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자동차차체수리 직종에서 전주공업고 자동차과 은현준(은메달), 김재완(동메달)학생이 입상한 사실이 뒤늦게 밝혀졌다.
금번 입상한 자동차차체수리 직종은 2004년 이래 줄곧 입상(금.은..동.우수)한 직종이나 최근에는 변경된 대회 장비(차체정렬장비)를 보유하지도 못한 어려운 상태에서 2013년도에 이어 2014년도에도 전국기능경기대회에서 입상한 쾌거이다.
지금까지 입상한 학생들은 졸업 후 포스코(2005김종찬, 2007송민정),현대자동차(2006홍가의), 두산인프라코어(2008임근섭), 기아자동차(2009정준영), 삼양사(2009최명호)등 대기업에 입사해 근무하고 있다. /임종근 기자 jk0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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