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서(서장 조병노) 이동보호계는 14일 완주군 소양면 꿈나래 어린이집을 방문하여 아동 72명을 상대로 아동학대 및 교통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 교육을 실시한 후 원장과 보육교사를 상대로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번 예방교육은 원생들을 상대로 한 성폭력 예방 교육과 교통사고 예방위한 안전교육 순으로 실시 한 뒤 순찰차 탑승 체험을 실시하였다. 원생들은 처음 타보는 순찰차와 제복을 입은 경찰관에 게 많은 호기심을 보였다.
또한 원장 등과의 간담회에서는 신체학대, 정서학대 등 아동학대의 유형과 이러한 학대로 인한 후유증의 심각성 등에 대한 설명을 통하여 아동학대 예방의 중요성을 되새겨 보는 자리가 되었다.
조병노 서장은“아동학대는 주변에서 세심한 주의를 기울이지 않으면 놓치기 쉬우므로 지역경찰의 초동조치 시 신고 내용 이면에 숨어 있을 문제점들을 세심한 관찰을 통해 아동학대 예방에 힘써 줄 것”을 당부 하였다./완주=성영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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