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번암면은 지난 13일 제18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 및 제19회 경로위안잔치를 성황리에 치렀다.
대한노인회장수군지회 번암면분회와 번암면 자율방범대 주관으로 마련된 이날 행사엔 이재수 부군수와 오재만 군의회의장, 대한노인회 장수군지회 및 번암면 임원과 경로당 회장 등 4백여명이 참석, 감사패 전달에 이어 효행상·장수상을 표창하며 노인의 날의 의미를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장수군 노인·장애인복지관의 ‘찾아가는 이동봉사’로 무료진료 및 장수사진 촬영이 진행돼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아따’팀의 마당극, 장수군 노인복지관의 난타공연, 기타공연 등 다양한 공연이 펼쳐져 어르신들에게 흥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번암면 노인회 관계자는 “이번 노인의 날을 맞이하여 노인에 대한 경로효친사상이 널리 실행되고 어르신들이 존경받는 사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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