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병원 대학생 암 예방 서포터즈 발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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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대학생 암 예방 서포터즈 발대식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4.10.15 1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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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내 6개 대학생 25명 1기 출범...암예방 홍보활동 강화

전북대 등 도내 6개 대학 학생들로 구성된 ‘암 예방 서포터즈’가 떴다. 전북대병원은 15일 전북대와 우석대·전주대·비전대·기전대·예수대 등 도내 6개 대학 학생 25명으로 구성된 제1기 대학생 암 예방 서포터즈 발대식을 개최했다.
 

전북대 전북지역암센터가 운영하는 대학생 암 예방 서포터즈는 지역 주민의 암 예방 실천의식을 고취시키고 국가암검진수검률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것으로 전주시에 거주하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선발했다.
25명의 제1기 대학생 서포터즈들은 이날 발대식에 앞서 암 검진사업과 암예방 교육, 활동내용 등을 소개받고 향후 활동계획 등을 논의했다.
 

발대식과 함께 본격인 활동에 들어가게 된 이들 대학생 서포터즈들은 앞으로 6개월간 국가암검진 홍보캠페인을 비롯한 다양한 홍보활동과 암환자 대상 예방 및 암 예방 관련 교육 등에 참여한다. 또 대학 내 암예방 홍보 단원으로서 SNS와 학교홈페이지 등을 적극 활용하는 것은 물론 학교축제 등의 행사에서 정기적으로 부스를  운영해 암 예방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임종근 기자 jk0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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