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초청 영어봉사장학생 및 원어민 보조교사 워크숍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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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초청 영어봉사장학생 및 원어민 보조교사 워크숍 실시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4.10.15 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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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은 도내 영어봉사장학생 및 원어민보조교사들을 대상으로 ‘2014 정부초청 영어봉사장학생 및 원어민 보조교사 워크숍’을 실시했다.
 

이번 워크숍은 정부초청 영어봉사장학생과 원어민보조교사의 교수-학습능력을 향상시키고 원어민보조교사들에게 한국문화 이해를 증대시켜 영어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지난 15일 순천일대에서 개최됐다.
 

워크숍에는 영어봉사장학생 74명과 원어민 보조교사 72명 등 총 146명이 참석, 한국문화체험 등 해외봉사장학생과 원어민보조교사의 코티칭 교수-학습능력 향상과 역할 수행에 필요한 영어교수법과 한국생활 전반에 대한 이해와 적응력 함양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체험했다.
 

이에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정부초청 해외영어봉사 장학생과 원어민보조교사의 협력수업능력이 향상되길 기대한다”며“앞으로도 내실 있는 영어 교육수업을 제공할 수 있도록 원어민장학생들의 빠른 적응과 전북 초등영어교육의 질적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부초청 영어봉사장학생프로그램(TaLK(Teach and Learn in Korea)프로그램)은 재외동포 대학생 또는 원어민 대학생을 초청해 한국의 대학생과 짝을 이뤄 농산어촌 지역의 초등학교 방과후 학교에서 영어를 가르치고(Teach), 한국의 문화·언어 등을 통해 한국을 배우도록(Learn)하는 프로그램으로써 영어교육 환경이 열악한 농산어촌 지역의 학생들에게 원어민과 영어교육 기회를 확대 제공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이다.
/임종근 기자 jk0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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