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 오수지구대, 전략적인 협력방범을 통한 근린생활 치안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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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 오수지구대, 전략적인 협력방범을 통한 근린생활 치안 확보
  • 이기주 기자
  • 승인 2014.10.19 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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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경찰서(서장 최호순) 오수지구대(대장 정인득)는 어머니순찰대와의 협력방범을 통한 맞춤형 근린생활 치안시책을 수립하여 적극적으로 실시하여 범죄예방 및 청소년 선도 효과를 톡톡히 보고 있다.

 

이번 협력방범을 통한 근린생활 치안활동은 매주 2회 이상 오후 8시부터 10시까지 어머니순찰대와 경찰관이 합동으로 구체적인 순찰임무를 계획하여 실시하고 있다.

지역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의견공원 등 5개소를 근린시설로 지정하여 경광등, 형광조끼, 불봉 등 적극 활용하여 가시적 방범활동을 전개하여 범죄예방활동을 하고 있으며 청소년 안전한 하굣길 조성 및 안전확보를 위해 비행청소년 발견시 여성청소년 전담경찰관과 협조하여 상담등을 적극 시행하고 있다.

특히, 어머니순찰대 대원들은 청소년들이 누구네집 자녀인지 대부분 알고 있고 학부형의 마음으로 청소년 상담을 실시하고 있어 효과가 매우 크다.

 

정인득 오수지구대장은 주민 설문을 바탕으로 지속적으로 취약요인 및 대상을 분석하여 맞춤형 근린생활 치안시책을 계속 보강하여 지역현실에 맞는 치안활동 전개로 안전한 주민생활공간을 확보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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