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서(서장 조병노)는 20일 완주군 용진면 간중초등학교에서 전교생 75명과 함께 어린이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 무단횡단 안하기 등 횡단보도에서 준수해야 할 5원칙에 대한 교통안전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10시부터 실시된 어린이 교통사고예방 현장 교육은 전 학년을 대상으로 이루어졌으며 학생들에게 교통안전 사고에 대한 다양한 사례와 함께 학생들이 학교 앞 횡단보도를 올바르게 건너는 방법, 자전거 탈 때 유의해야 할 점, 비오는 날 조심해야 할 점 등을 초등학생 수준에 맞는 자료들을 활용하여 교육을 진행했다.

    어린이들의 교통사고 발생유형별로 준비된 동영상 시청 및 교통법규 퀴즈 맞추기를 통해 아이들에게 맞춤형 교육을 실시, 교통사고예방활동으로 우리 어린이들이 주의 할 것에 대해 서로의 대화와 소통의 시간으로 의미있는 교육이 되었다.
    완주서는 어린이 교통사고예방 교육 실시로 찾아가는 현장중심 교육을 강화해 “ 스쿨죤 교통사고 ZERO화를 3년 연속 달성하기위해 적극 노력하고 있다.      
     조병노 서장은 “ 사고로부터 우리 어린이들의 안전한 환경을 만들기위해 어린이교통사고예방 순회교육을 지속적으로 실시 어린이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완주=성영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