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부군수로 강건순 전라북도 민생일자리본부 투자유치과장이 22일 취임했다.
1976년 공직을 시작한 강 부군수는 전북도 과학정책담당, 산업정책담당, 신산업기획담당, 새만금 군산경제자유구역청 관광사업부장, 민생일자리본부 투자유치과장 등 여러 부서를 두루 거쳤다.
그는 풍부한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탁월한 기획력과 지도력을 갖춘 외유내강형 관리자로 손꼽힌다.
특히 뛰어난 친화력을 바탕으로 중앙부처 및 전라북도와 원만하게 연결하는 가교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건순 부군수는 "민선6기 군정 철학을 뒷받침하면서 진안군 살림을 꼼꼼히 챙겨가겠다.”며 “사회단체, 의회, 언론 등과의 유기적인 협조관계를 유지하고 군민과의 원활한 소통에 힘써나가겠다”고 말했다. /진안=조민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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