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구면 마전난산마을·건강관리협회 전북지부, 농촌사랑 1사 1촌 결연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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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구면 마전난산마을·건강관리협회 전북지부, 농촌사랑 1사 1촌 결연식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4.10.23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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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백구면 마전난산마을(위원장 정판옥)과 건강관리협회 전북지부(본부장 임재호)는 지난 22일 김제시 백구면 마전난산마을 초록나래 로컬푸드 공판장에서 1사1촌 결연식을 가졌다.

금번 결연식은 그 동안 낙후되고 소외된 농촌마을과 도시의 지속적인 교류 활동과 우호증진을 통해 농촌마을에 활기를 불어넣기 위해 마련되었다.

 

마을주민 80여명과 관계자가 참석한 이날 결연식은 마전난산마을과 건강관리협회 전북지부의 협약서 서명 및 교환과 마을 어르신을 위한 지부에서 마련한 안마기 증정, 초록나래 로컬푸드의 농산물 꾸러미 수여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마전난산마을 정판옥 위원장은 “이번 결연행사를 통해 마을을 널리 알리고, 이해시키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임재호 건강관리협회 전북지부장은 “그 동안 농가의 어려움은 익히 들어왔지만 막상 농촌현실을 직접 체감하니 안타까움이 앞선다”며, 앞으로 “농촌과 도시가 함께 발전하고 비전을 제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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