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경찰서(서장 조병노)는 지난24일 고산중학교를 방문하여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범죄예방교실을 실시하였다.
이날 강연은 완주경찰서장이 “꿈을 향한 비상”이란 주제로 강연하였으며, 학생들에게 학창시절 꿈을 갖는것의 중요성과 친구간의 우정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시간이 되었다.
강연을 들은 3학년 김○ 학생은 “경찰서장이라고 해서 무섭고 딱딱할 것이라 생각되었는데, 오늘 이렇게 가까이서 보고 이야기를 듣게 되니 옆집아저씨, 삼촌같은 느낌이 들었다”며 경찰에 대한 이미지가 달리 보였다는 반응이였다.
또한, 꿈을 생각하는 계기가 되었다며 이제부터라도 꿈에 대해 구체적으로 생각해보겠다는 다짐까지도 하였다.
강연 마지막에는 경찰서장이 직접 학생 모두에게 기념품을 전달하며 “꿈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면, 장래에는 모두가 희망하는 훌륭한 사람이 될 것입니다.”라는 말까지 전달하며 범죄예방교실을 마무리 하였다.
앞으로도 완주경찰서에서는 찾아가는 범죄예방교실을 관내 모든 학교를 대상으로 지속적으로 실시할 계획이며, 이를 통한 학교폭력예방과 안전한 학교만들기에 총력을 다할 것을 강조하였다. /완주=성영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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