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산서 공원내 인적 물적 취약요인 해소 등 근린생활 치안확보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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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산서 공원내 인적 물적 취약요인 해소 등 근린생활 치안확보 방안 논의
  • 한종수 기자
  • 승인 2014.10.27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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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완산경찰서(서장 양성진)는 23일

국민들이 일상생활에서 쉽게 접하는 공원 등 생활 편의시설을 중심으로 하는 근린생활 치안확보 방안을 논의했다.

 지역주민들이 많이 이용하는 공원 등 근린시설 치안 확보를 위해 全 공원을 등급별로 분류(레드 3개소, 옐로우 19개소)하고 순찰방법의 다양화를 모색하면서 인적 취약요인(노숙자, 주취자, 청소년 비행 등)에 대하여는 가시적 방범활동을 전개하고, 물적 취약요인(CCTV, 보안등, 수목우거짐 등)에 대하여는 환경정비 및 시설개선에 주력하기 했다.
  지난 13일 지역치안협의회에서는 공원 CPTED에 의한 범죄환경 개선 추진이 안건으로 상정되었고, 근린공원 3개소(완산공원, 화산공원, 태평청소년공원)에 CCTV설치가 진행중이며, 공원내 여성화장실 10개소에 비상벨 설치도 추진중에 있다.
양성진 서장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범죄예방 활동을 적극적 전개하여 실수요자인 국민들의 입장에서 필요한 치안서비스 제공으로 국민이 체감하도록 노력해 달라”고 말했다./한종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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