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상문화재단, 정읍 56명 등 호남지역 장학생 69명에 장학증서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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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문화재단, 정읍 56명 등 호남지역 장학생 69명에 장학증서 수여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4.10.27 2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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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그룹(前 미원그룹) 공익법인 대상문화재단(이사장 임창욱)은 지난 25일 정읍시청 대회의실에서 호남지역 중고등학생 69명(정읍 56명)을 대상으로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이들 장학생들에게는 학업중단 등의 사유가 없는 한 연간 120만원의 장학금이 지급된다.

 

대상문화재단은 중·고등학생 장학사업으로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타의 모범이 되는 우수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현재까지 44년간 총 1만5천300여명의 학생들에게 약 160억 원의 장학금을 지원해 왔다.

 

대상문화재단은 특히 내장산 수목원 운영 등 정읍시와는 인연이 깊은 기업으로, 2004년부터 정읍지역 장학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

 

한편 수여식에서 김생기시장은 “어려운 환경이지만 용기를 잃지 말고 꿋꿋하게 꿈을 실현하는데 최선을 다해 달라.”며 장학생들에게 일일이 장학증서를 수여하고 축하, 격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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