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7일 개최된 (사)전라북도자원봉사종합센터(이사장 김기원)주관의 제7회 전라북도 자원봉사 감동대상 시상식에서 임실군자원봉사센터봉사자 박범수(만44세)씨가 개인부문 대상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박범수씨는 임실군자원봉사센터 가족봉사단, 임실교회자원봉사회, 임실적십자해솔봉사회 회원으로 활동하면서 임실은빛대학 급식 및 차량봉사활동, 적십자구호활동, 임실교회봉사회 목욕봉사활동과 자원봉사센터 귀반사 전문봉사단 등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특히 자원봉사센터에서 연간 110회 이상 운영하는 “동네방네 찾아가는 이동빨래방”을 원활히 추진할 수 있도록 봉사활동에 참여하는 등 연평균 250시간 이상의 봉사활동을 13여 년 간 꾸준하게 전개해 온 점을 인정받아 수상을 하게 되었다.
박범수씨는 “부족한 점도 많고 다른 봉사자들 보다 특별히 잘 했다고 보지 않는데 이런 큰 상을 받게 되어 쑥스럽다면서 앞으로도 꾸준히 봉사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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