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의회, 지역 내 45개 주요 사업장 현장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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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의회, 지역 내 45개 주요 사업장 현장방문
  • 송만석 기자
  • 승인 2014.10.28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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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의회는 지난 20일부터 27일까지 8일간 지역의 주요사업장 45개소를 현장 방문해 사업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현장 위주의 의정활동을 전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은 군이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백산면 국가하천 유지보수사업 등 45개 주요 사업장에서 진행됐으며 관련 공무원 및 공사 관계자로부터 사업장별 공사 진행상황을 보고 받고 타당성과 문제점, 개선방안 등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임기태 군 의회 의장은 “생태공원 탐방로의 가로수 수종과 공공하수처리시설의 수종을 연계해 정하는 방안을 검토할 필요가 있다”며 “공사 진행 중 발생되는 문제점에 대해서는 의회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부안군의회 의원들은 “이번 현장방문 과정에서 제시된 의견과 개선요구 및 건의 사항에 대해서는 군정에 적극 반영되도록 요구할 방침”이라며 “지역민의 숙원사업을 해결하고 군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한편 부안군의회는 28일 제257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열고 부안군수부터 제출된 부안군 어린이급식지원센터관리 민간위탁 동의안 등 8건의 조례 안을 의결한 뒤 폐회할 계획이다. /부안=송만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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