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署, 인삼 절도예방 근절 현장간담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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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署, 인삼 절도예방 근절 현장간담회 실시
  • 김종성
  • 승인 2014.10.28 1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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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경찰서(서장 김주원)는  28일 인삼경작지가 많은 대산, 성송, 공음, 무장 4개 지역, 경작자 30여명을 만나 「수확기 농산물 절도예방 근절」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최근 수확철과 관련하여, 인삼 절도 사례 소개 및 신고위치표시판 등 시설 확충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또한 농가와 자율방범대, 고창경찰이 서로 협력하여 교대순찰을 실시하는 등 효율적 절도 예방 대책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고창경찰은 인삼을 비롯한 농산물 절도예방을 원천적으로 근절하고자 군청과 적극적인 협의로 금년 방범용CCTV 176대를 추가 설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주원서장은 “인삼경작자를 비롯하여 고창군민의 재산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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