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완산경찰서(서장 양성진)는 28일 외국인 범죄 대처와 문화․언어적 차이와 한국법을 알지 못해 외국인 유학생이 범죄 사각지대에 놓이는 것을 예방하기 위한 전주대 외국인 유학생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외국인 유학생회 임원진 10명은 중국인 유학생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전주대학교에 재학 중인 외국인 유학생의 권익 증진과 화합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외국인 유학생회 활동과 관련한 경찰의 협조사항 협의와 더불어 기초질서, 교통법규 등 외국인이 모르고 저지르기 쉬운 범죄와 4대 사회악 근절을 위한 경찰 활동의 홍보가 함께 이루어졌다
 박찬열 외사계장은 “외국인 유학생의 안정적 체류환경 조성을 위해 세심한 배려와 지속적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한종수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