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병원 채수완 센터장 농림부장관 표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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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병원 채수완 센터장 농림부장관 표창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4.10.29 1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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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기능식품 인체적용시험기술 및 산업화기반 조성모델 개발 공로인정

전북대병원 기능성식품임상시험지원센터 채수완(사진)센터장이 기능성식품 연구개발 활성화 공로로 농림축산식품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 29일 농림축산식품부 주최로 열린 지난 28일 ‘제17회 농림축산식품과학기술대상’ 시상식에서 ‘건강기능식품 활성화를 위한 인체적용시험기술 및 산업화기반 조성모델 개발’을 발굴한 공로를 인정받아 농림축산식품부장관표창을 수상한 것,

‘농림축산식품과학기술대상’은 농림축산식품부가 농림축산식품 분야의 실용성 있는 기술 개발 및 확산을 통해 농업인 소득증대, 국민 생활여건 향상에 기여한 연구자 및 산업체를 발굴.포상하는 과학기술 발전 상이다.
 

채수완 센터장은 2004년부터 국내 유일의 기능성식품 전문기관인 기능성식품임상시험지원센터를 설립.운영하면서 기능성식품활성화를 연구해 왔다.
한편, 센터는 기능성식품 개발을 위한 전략수립부터 표준화, 전임상시험, 인체적용시험, 식약처 개별인정 등록까지 모든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하고 있다.
 

채수완 센터장은 전북대 의과대학을 졸업하고 미국 코넬대학교 의과대학 생리학 Post Doc를 마친 뒤 현재 전북대 의학전문대학원 약리학 교수로 재직 중이다. 전북대학교병원 의생명연구원 임상시험센터장, 기능성식품임상시험지원센터장, 미국 메릴랜드주 한국무역통상부 자문위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전문위원 등을 맡고 있다. /임종근 기자 jk0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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