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진장소방서(서장 김원술)는 지난 30일 소방공무원과 의용소방대원 등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소방차 출동 시 진입장해가 우려되는 전통시장 소방출동로 확보 훈련 및 불법 주·정차금지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
전통시장은 상가가 밀집해 있고, 많은 사람들이 왕래하고 있어 화재발생시 대형인명 및 재산피해로 이어질 위험이 있는 대표적인 곳이다.
또한 화재나 응급환자 발생 시에 초기 5분안에 현장에 도착하는 것이 화재 피해감소나 응급환자 소생에 있어 절대적이다. ‘소방출동로는 생명로’라는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소방출동로 확보훈련 및 ‘소방차 길 터주기’ 홍보방송 등을 실시하고 홍보물을 배부했다./진안=조민상 기자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