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경찰서는 30일 경찰서 직원과 경찰발전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0여 부안경찰의 의지를 담아 설치한 홍보탑 제막식을 가졌다.
이는 밋밋한 경찰서 외벽을 부안경찰이 주민의 곁에서 항상 함께하고 있다는 것을 상징하고자 전 직원의 의견을 수렴하고 반영했다.
홍보탑은 부안군민이나 부안을 찾는 관광객들이 잘 보일 수 있도록 청사 외벽전체에 설치하였으며 365일 꺼지지 않는 등대와 같이 각종 범죄와 사고로부터 군민을 지키고자 하는 부안경찰의 의지가 나타낸 등대 모양의 형태로 제작됐다.
이상주 부안서장은 주민이 공감하고 인정하는 안심치안을 위해서는 “하루 24시간이 모자랄 만큼 한 번 더 지역을 살피며 한 발 더 뛰는 부지런한 부안경찰”이 되자고 강조했다. /부안=송만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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