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시의회 2014 어린이의회 체험교실 성황리에 마쳐
상태바
익산시의회 2014 어린이의회 체험교실 성황리에 마쳐
  • 문공주 기자
  • 승인 2014.10.30 17:4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익산시의회(의장 조규대)가 2014년 총 8회에 걸쳐 관내 초등학교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체험하는 2014익산시의회 어린이체험교실 프로그램을 29일 마무리 했다.

 

익산시의회가 운영하는 이 프로그램은 지난 4월 한벌초등학교를 시작으로 상반기에 한벌, 삼성, 부송, 천서, 마한초교 5개교 140여명이, 하반기 용산, 성북, 영등초교 3개교 63명이 참여 홍보관 및 상임위원회, 본회의장 등 견학을 통해 시의회의 기능과 권한 및 역할에 대하여 열린 의회 체험을 하였으며 지방자치와 지방의회에 대해 배우는 기회를 가졌다.

 

의회운영 안내책자 설명과 시의회를 소개하는 동영상을 시청한 뒤 단상에 올라 ‘내가 시의원이라면’이라는 주제로 3분 발언을 하고 나서 의회관련 즉석 퀴즈대회를 열어 답을 맞힌 어린이들에게는 선물도 제공하였다.

 

체험교실을 다녀간 학생들은 “교과서에서 배운 의회의 역할에 대해 직접 체험할 수 있어 재미있고 시의회와 시의원들이 하는 일을 잘 알게 되었다”는 반응과 함께 “기념품도 받고 친구들과 함께 멋진 추억도 만들었다”며 즐거워 하였다.

 

2009년부터 시작된 익산시의회 어린이 체험교실은 지금까지 2,000여명의 어린이가 다녀갔으며 관내 초등학생들의 “꿈을 향한 도전”으로 자리잡고 있다고 관계자는 말했다.


또한, 익산시의회 조규대 의장은 “2015년도에도 어린이의회 체험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여 어린이들에게 민주주의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민주시민으로서의 자질과 미래 지도자로서의 능력을 함양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