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는 지난달 30일 시청 중회의실에서 정읍시 지역공동체 추진위원회 위원 위촉식을 가졌다.

추진위원들을 위촉함으로써 보다 활력 있고 자생력 있는 지역공동체 육성과 지원에 나서겠다는 취지다.

정읍시 지역공동체 추진위원회는 정읍시 지역공동체 육성 및 지원 등에 관한 조례에 따라 마을만들기 전문가와 주민자치위원, 언론인, 마을기업 전문가 등 외부 전문가 8명과 시관계 공무원 3명 등 총 11명으로 구성됐다.

이들 위원들은 앞으로 2년간으로 마을만들기사업의 심사·평가와 지역공동체 활성화 사업에 관한 사항 등을 처리할 계획이다.

이날 지역공동체 추진위원회는 회의를 갖고 김영수 내장상동 주민자치위원을 위원장으로 호선하고 앞으로 2년간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적극 나설 것을 결의했다.

위촉식에서 김생기시장은 “지난 민선5기부터 중점사업으로 추진 중인 지역공동체 활성화 사업의 뿌리와 줄기단계가 정착되고 열매단계로 발전할 수 있도록 지역공동체 추진위원회 위원들께서 힘을 모다 달라.”고 당부했다.
 

박호진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