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 취약계층 노인층 사고발생 줄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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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통 취약계층 노인층 사고발생 줄이겠다
  • 김종성
  • 승인 2014.11.02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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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고창경찰서(서장 김주원)는 지난 10월 한달간 고창읍에 위치한 아파트 경로당과 마을회관 등 10여곳을 방문, 관내 65세 이상 노인층 등 교통환경에 취약한 사회적 약자들을 대상으로 교통사고예방을 위한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했다.

 

○ 교통사고로 인한 사상자의 발생이 전반적으로 줄어들고 있으나 유독 노인층들의 교통사고로 인한 피해는 감소하지 않고, 때와 장소를

예측할 수 없기 때문에 찾아가는 교통안전 교실을 운영하게 된 것. 교육을 통해 노인층 스스로가 ‘내 안전은 내가 지킨다’는 의식을 심어주고, 주?야간 보행시 유의사항, 올바른 오토바이?농기계 운행법에 대한 상세한 설명도 병행했다. 특히 노인의 신체적 특징을 고려한 건강교실 등 레크레이션과 병행하면서 흥미와 관심도를 높였다.
 ○ 고창경찰서는 연중 주2회 이상 고창관내 약 100여개의 경로당을 방문하여 교통안전교육을 통해 2014년 남은 기간동안 교통사고 발생률을 획기적으로 줄여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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