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역 환경운동에 대한 성찰과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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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지역 환경운동에 대한 성찰과 전망
  • 김대수 기자
  • 승인 2014.11.03 19: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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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적기업 마당(이사장 정웅기)이 전북환경운동연합(공동대표 : 김용택, 오창환, 유혜숙, 전봉호)과 공동으로 오는 5일 한옥마을 공간 봄 세미나실에서 ‘전북지역 환경운동에 대한 성찰과 전망’을 주제로 제142회 마당수요포럼을 개최한다.

 전북환경운동연합은 새만금 갯벌 살리기, 전주천 자연하천 조성사업, 모악산 살리기, 그린벨트 해제 반대운동, 부안 핵폐기장 반대 운동 등 지역에서 벌어졌던 굵직한 환경 이슈에서 중심역할을 해왔다.  


 전북대 이종민 교수의 사회로 진행되는 이번 포럼에서 환경운동연합 정책위원장인 구도환 한국환경사회학회 회장이 발제를 전북환경운동연합의 창립에 참여했던 전봉호 전북환경운동연합 공동대표, 새만금신구상 제안의 중심역할을 했던 오창환 전북대 교수, 부안핵폐기장 갈등에 관여했던 이현민 부안시민발전소장, 노현정 전북여성단체연합 정책실장이 토론에 나선다.

구도환 회장은 ‘환경운동 30년사 : 환경의 시대’를 주제로 전북환경운동연합의 전망을 제시할 예정이며 전북환경운동연합의 창립배경과 경과, 환경운동의 성과와 실패사례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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