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총장 선거 후보 9명 선택만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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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총장 선거 후보 9명 선택만 남아
  • 임종근 기자
  • 승인 2014.11.03 19: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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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총장 선거(4일 화요일)를 앞두고 학외 투표 유권자에 대한 추천작업이 모두 마무리해 막판 진통이 예상된다.
전북대 총장 임용후보자 선정관리위원회는 지난 3일 무작위 추첨을 통해 36명의 학내 인사 36명과 학외 인사 12명을 포함한 총 48명을 간선제 투표 학외인사에 대한 추천을 마친 것,

앞서 학내 교수 700여명과 직원 200여명으로부터 학외인사를 추천받았다. 학외인사 추천율은 약 70% 가량인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학외 추천인사 가운데 선거 당일 무작위 추첨으로 12명의 학외인사 총장임용추천위원이 결정됨에 따라 투표에 참여하게 된다. 한편 선정관리위는 총장 간선제 후보 9명이 참여해 지난 23일과 29일 전체 교수들을 상대로 토론회를 마친 상태이다.
총장 간선제 선거 후보자 총 9명 중 공과대학에서 3명, 의학전문대학원과 농업생명과학대학에서 각각 2명, 상과대학과 환경생명자원대학에서 각각 1명씩이 등록했다.
등록 후보는 (기호순)△기호 1번 이귀재(환경생명자원대학) △기호 2번 김영곤(의학전문대학원) △기호 3번 양오봉(공과대학) △기호 4번 한길석(상과대학) △기호 5번 이남호(농업생명과학대학) △기호 6번 김동원(공과대학) △기호 7번 김선희(의학전문대학원) △기호 8번 신형식(공과대학) △기호 9번 김세천(농업생명과학대학) 후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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