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경찰서(서장 김주원) 모양지구대(대장 김용선)는 112신고 사건의 즉각적인 대처를 위해 112 범죄신고 전단으로 홍보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 이를 위해 모양지구대는 관내 숙박업소와 유흥업소 및 음식점, 금은방 등 영업장소 등에 홍보전단을 부착하는 활동을 펼쳤다. 특히 도로변에 있는 전신주 번호를 이용한 신고장소 설명 및 식별방법과 112 신고위치 번호판에 대한 내용을 전파하였다. 이처럼 모양지구대가 계도에

집중하는 이유는 고창관내 연간 112신고 사건의 약 70%이상이 모양

지구대로 집중되고 있기 때문. 이에 따라 사건접수 후 지령까지 대처시간을 단축하고, 현장도착시 보다 세심하게 신고사건을 처리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고 있다고 주민들에게 홍보하였으며 비범죄성 민원은 112와 구분하여 182에 신고해 줄 것도 당부하였다.
 김용선 지구대장은 “신고사건의 적극적 대처를 위해 주민센터 등 유관기관과 사회단체는 물론 금은방, 편의점, 노인정, 아파트 관리사무소 등을 방문하여 전방위 홍보를 지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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