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산학협력단과 전주대 산학협력단 등이 어린이급식지원센터(이하 센터) 위탁기관으로 선정했다.
센터는 영양사 고용 의무가 없는 소규모 급식소를 대상으로 위생 및 영양 관리를 지원한다.
센터 지원을 받는 곳은 어린이가 100명이 채 안 되는 급식소로 어린이집 259곳, 유치원 37곳, 지역아동센터 52곳 등 총 348곳이이며 급식인원은 1만5600여명이다.
시 관계자는 “12월 중 센터 개소를 목표로 하고 있다”면서 “두 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급식소 위생과 영양은 물론이고 어린이들의 식생활 안전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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