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이 기초학력 수준이 부족한 학습부진학생들을 위한 전북학습클리닉센터의 내실 있는 운영을 위해 '2014년 전북학습클리닉센터 컨설팅'을 실시한다.
이번 컨설팅은 5일부터 21일까지 전주와 익산, 군산, 남원, 정읍 등 5개 지역거점 센터 실무자들의 역량강화 등을 통해 지역거점 학습클리닉센터운영의 질적 향상을 위해 준비됐다.
컨설팅에는 교육지원청과장, 업무담당장학사, 학습상담사, 학습코칭단 등 각 지역검점 학습클리닉 센터 업무담당자들과 도교육청 초등담당장학관, 업무담당장학사, 학습전문가 등이 참석한다.
컨설팅 내용은 ▲학습클리닉 서비스 확대에 따른 거점 교육지원청 및 지역교육지원청의 역할 ▲학교지원 방안 ▲예산사용 현황 ▲2015 학습클리닉센터 운영 방안 및 건의사항 수렴 등에 관해 다양한 의견을 주고받을 계획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번 컨설팅이 지역거점 학습클리닉센터 운영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 실무자들의 역량강화와 자질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앞으로도 전북학습클리닉센터가 도내 학습부진학생에 대한 체계적인 서비스를 제공해 도내 기초학력이 향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