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이존화 교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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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 이존화 교수,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수상
  • 전광훈 기자
  • 승인 2014.11.05 1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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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 수의학과 이존화 교수가 농림축산식품 발전과 과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정부로부터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받았다.

5일 전북대에 따르면 수상의 영예를 안은 이 교수는 첨단 유전공학기법을 이용해 기존 백신보다 안전하고 효과적이며, 가축의 경구 투여가 가능한 생균 및 사균 예방백신을 개발한 연구 성과를 인정받았다.

특히 이 교수는 관련 분야 연구를 통해 최근 3년 동안 SCI 논문 53편을 비롯해 관련특허 등록 5건, 기술이전 5건 등의 성과를 내며 과학기술 발전에도 크게 기여해왔다.

이 교수는 “오랜 시간 수행해 온 본인의 연구들이 농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고 나아가 국내 농축산 분야 발전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성과에 만족하지 않고 배전의 노력을 더해 농축산과학 분야에 도움이 되는 연구를 수행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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