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구훈회)는 10일 ‘제13회 진안군자원봉사자 한마음 축제’를 진안군청 강당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이항로군수, 이한기군의장, 김훈 전라북도 자원봉사종합센터장을 비롯한 내빈과 자원봉사자 300여명이 참석했다.
한 해 동안 자원봉사의 저변확대를 도모하고 자원봉사활동의 노고에 격려하는 우수자원봉사자 및 단체에 대한 각급 기관별 시상이 이어졌다.
또한 2014 자원봉사자 왕중왕은 총69회 자원봉사활동을 펼친 DIY어르신봉사단 손옥봉(74세)씨가 영광을 차지했다.
행사 이후에는 진안군 종교단체·사회복지시설기관·자원봉사단체가 함께여는 ’사랑나눔! 희망나눔! 김장담그기’ 행사가 이어져 관내 400세대에 김장김치 10kg씩응 전달하였다.
구훈회 센터장은 “진안군자원봉사자 한마음 축제와 김장담그기 행사를 통해 우리지역의 자원봉사가 더욱 활성화되어 나눔의 기쁨을 느끼길 바란다.’면서 ‘자원봉사로 지역사회를 보다 아름답게 변화시키고 있는 회원님들의 숨은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진안=조민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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