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경찰서(서장 김동봉)는 오는 13일에 치러지는 2015학년도 대입 수능시험에 대비, 문답지 호송 등 경비계획과 교통 지원대책을 수립해 추진한다.
정읍지역에서는 호남고 등 6개 학교 57개 교실에서 총 1,500명이 수능시험을 치룰 예정이다. 이에 경찰에서는 11일 문제지 도착시부터 보관소 근무, 시험일 문제지 호송 근무, 시험장 근무, 답안지 회송 근무 및 모범운전자회 등 교통봉사단체와 함께 시험장 주변에서 수험생 수송과 교통안전 지도 등을 실시한다. 또한 외국어 듣기 시험 소음 방지를 위해 공사현장 등 시험장 주변 소음 유발 사업장에 대한 사전 점검을 통해 시험장 분위기를 정숙하게 유지하고 지각하는 수험생 편의를 위해 정읍역, 터미널 등 주요 지점에 교통 싸이카 등을 배치 시험장까지 비상 수송도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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