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서 수능시험 앞두고 청소년 보호에 ‘총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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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서 수능시험 앞두고 청소년 보호에 ‘총력’
  • 김종성
  • 승인 2014.11.12 1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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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경찰서(서장 김주원)는 수능시험을 앞두고 학교폭력 예방과 청소년 유해환경을 정화하기 위한 대대적인 점검활동에 나섰다.

 

○ 11일 오후 여성청소년계 직원들은 고창읍 관내의 청소년 탈선 우려지역인 터미널, 관통로, 시장통에 진출하여 청소년들을 직접 만나 선도·보호활동을 벌였다. 또한 아이비스 PC방 등 7개소방문, 업주 상대 청소년 출입시간 준수, 흡연금지 등을 계도하고 시설 이용중인 청소년들을 대상으로는 이용시간을 준수할 것과 학교폭력예방 홍보전단 및 을 배포하였다. 특히 터미널 주변의 유흥주점, 당구장, 노래방, 편의점 등 청소년탈선 우려업소를 대상으로 술·담배 판매금지 당부 등 유해환경 제거를 위한 가시적 순찰을 병행하였다.

 
 ○ 경찰서 관계자는 “학교폭력이나 가출, 빵셔틀 등 청소년문제의 원인은 주변환경에 있다. 청소년들의 환경을 보다 건전·건강하게 만들어 모든 청소년범죄를 사전에 차단하는게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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