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 빼빼로데이 대신 가래떡 나눔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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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 빼빼로데이 대신 가래떡 나눔행사
  • 이기주 기자
  • 승인 2014.11.12 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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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농업인의 날'과 '가래떡 데이'(11월11일)를 맞아 임실군여성단체협의회에서는 상업적으로 퍼진 '빼빼로 데이' 대신 우리쌀로 만든 가래떡 나눔 행사를 펼쳤다.

 

 임실군여성단체협의회는 11일 임실고등학교 정문에서 하교시간에 맞춰 학생들을 대상으로 우리 쌀로 만든 가래떡을 나누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우리 쌀로 만든 가래떡을 학생들에게 나눠 준 임실군여성단체협의회 회원들은, 수능합격도 기원하고 가래떡 데이와 우리 쌀 소비 촉진을 홍보하며 우리의 전통음식문화 보급에도 앞장서고 있다.

 

임현자임실군여성단체협의회장는 “서구화된 기념일보다는 농업인의 날과 가래떡 데이를 기념하는 문화가 확산될 수 있도록 우리 쌀로 만든 가래떡을 나누며, 우리 농업? 농촌의 소중함을 되새겨 볼 수 있는 날이 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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