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경찰서는 지난 12일 군산시 옥서면 군산공항에서 전북경찰청등 경찰기관과

한국공항공사등 유관기관 10개소가 참가하여 테러대응능력향상과

사회안정확보를 위한 합동 모의훈련을 실시하였다.

이날 훈련에서는 다중이용시설에서 발생가능한 유형별 모의훈련 실시로 현장

대응력을 향상 시키고, 유관기관별 역할분담 및 공조체제구축을 통한

사회안전 확보를 위해 실시되었다.

훈련내용으로 폭발물 발견 및 처리, 인질테러 진압 및 화재발생에 따른 대처

훈련과 화학테러 발생에 따른 단계적 훈련등이 순차적으로 실시되었다.

강윤경 군산경찰서장은 “한-아세안 정상회의에 대비하여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국민에게 안전하고 신뢰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유관기관과 협력하여

지역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군산=허정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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