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경찰서(서장 이상주)는 서림지구대는 최근 관내 초·중·고교의 현장체험이 실시됨에 따라 출발 전 관광버스 운전자를 상대로 음주측정을 실시해 경각심을 고취하고 있다.
이를 위해 지난 13일 관내 동북초등학교 학생을 태우기 위하여 부안읍에서 대기 중이던 버스 기사의 음주여부를 측정하고 안전벨트 착용 등 교통안전교육을 병행 실시했다.
김용철 서림지구대장은 관광버스의 “교통사고는 자칫 대형 인명피해로 이어진다”며 사고예방을 위해 운전기사의 안전운행에 대한 각별한 주의와 세심한 관심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부안=송만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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