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서면 어르신 위안잔치에 함박웃음
상태바
이서면 어르신 위안잔치에 함박웃음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4.11.13 19:2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완주군 이서면이 지난 12일 ‘완주 와일드푸드 축제’ 부스운영을 통해 얻은 이익금으로 어르신 위안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이서면 새마을부녀연합회(회장 박복애)가 중심이 되고 모악산식품, 효자장례타운 등이 후원해 300여명의 어르신을 모시는 자리가 마련됐다.

  김영숙 이서면장은 “행사를 준비해 주신 새마을부녀연합회와 다양한 물품을 후원해주신 모악산식품, 효자장례타운, 롯데슈퍼, 효마트, 비사벌식당 등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이서면도 나눔과 문화 확산 및 지역복지증진을 위해 함께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전라북도 ‘신나는 예술버스’가 함께해 한국무용, 마술, 난타, 품바 등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선보였다.

  이밖에 이서면 커피동아리 따라쥬와 무료건강검진 부대행사도 함께 진행돼 건강상태까지 점검 수 있는 기회도 제공됐다.

  박복애 새마을부녀회장은 ”지역발전에 기여하신 어르신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는 마음을 담아 부족하지만 정성껏 잔치를 준비했다"며, "지역사회에서 지속적인 사랑과 보살핌으로 내 이웃들이 건강하고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