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주군 도내 최초 콥스(KOPSS)구축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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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도내 최초 콥스(KOPSS)구축사업 선정
  • 성영열 기자
  • 승인 2014.11.16 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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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 공간정보 의사결정지원 스마트 지자체 만들다

 
 완주군이 국토교통부에서 선정 추진하는 2015년도 “국토공간계획지원체계(KOPPS) 구축사업” 평가에서 필요성을 인정받아 도내 최초로 최종 선정됐다.

 군은 이를 바탕으로 향후 각종 도시계획 및 지역발전계획 등의 정책수립을 위한 의사결정에 획기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콥스” 는 국토공간을 지속가능한 친환경적 공간으로 개발하고 공간계획과 정책결정에 합리적인 대안을 도출하기 위해 공간계획 정책의 수립ㆍ시행ㆍ평가 과정에서 토지 및 건축물정보, 공간통계 등 다양한 공간정보와 3차원 공간분석기법을 결합하여 공간계획업무를 과학적, 합리적으로 투명하게 수행할 수 있도록 의사결정에 필요한 정보 제공과 정책결정을 지원해 준다.

 이 사업이 완료되면 공간정보 데이터 기반의 객관적인 공간분석기법을 활용한 사전 시뮬레이션으로 개발사업의 중복성, 연관성 등 평가분석을 통해 중복투자, 환경훼손 및 난개발 방지, 행정비용 절감, 민원 및 현안해결 등 다양한 정책결정에 도움을 주게 될 전망이다.

 김재열 민원봉사과장은 “정부 3.0시대에 걸 맞는 고품질 공간정보 서비스 제공으로 ‘스마트한 국토공간정보 시대를 앞당기게 됐다” 며, “국가 및 지자체가 수립하는 각종 개발정책의 투명성을 높이고, 민원처리 편의성과 주민이 원하는 공간계획정보 제공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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