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이 겨울철을 맞아 난방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에 숲가꾸기 및 제재 과정에서 발생하는 산물을 땔감으로 나눠줘 따뜻한 온정을 전하고 있다.
이 행사는 군이 공공산림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 중인 산림바이오매스 수집단을 활용해 숲가꾸기 사업과정에서 발생된 원목 중 목재로서 가치가 없는 나무를 장작으로 만들어 무상으로 지원하고 있다.
군은 독거노인, 장애인, 국민 기초 수급대상자 등 경제적 취약계층을 우선 지원한다는 방침을 정하고, 관내 20가구에 50톤의 땔감을 오는 18일까지 산림바이오매스 차량을 이용 직접 전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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