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은 마령면 동촌리~진안읍 단양리 구간 연장 L=7km이 국가지정명승 제12호인 신비의 마이산과 연계되어 아름다운 자연경관 도로가 조성된다.
국도 30호선인 도로는 연출 및 편익증진을 위한 경관도로 조성사업이 추진 중으로 이용객들에게 교통편익 및 쉼터를 제공하고 관광객들에게 볼거리와 이야기가 있는 가고 싶은 경관도로 조성으로 지역개발 및 관광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여진다.
이번에 조성되는 도로는 교통수단으로서의 기능개선 뿐만 아니라 마이산주변 지역으로 조망, 문화, 휴식 등 생활공간으로의 기능도 수행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이다.
2014년 9월 기본 및 실시설계를 토대로 사업계획 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마치고 현재 공사가 착공되어 총사업비 17억원을 투입 7.0km 구간에 대하여 2015년 12월말 마무리할 계획으로 추진중에 있다.
남원 국토관리사무소 관계자는 국토교통부 경관도로 조성 기본계획수립 연구 용역결과 신비의 마이산과 어우러진 가보고 싶은 도로 조성 사업계획에 의거 추진하는 사업으로 원활한 사업추진을 위하여 진안군과 지속적인 협의를 하였다고 밝혔다./진안=조민상 기자
저작권자 © 전북연합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