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署, 외국어 지원 통역요원 간담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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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署, 외국어 지원 통역요원 간담회 개최
  • 권남주 기자
  • 승인 2014.11.19 1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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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경찰서(서장 박성구)에서는 지난 19일 통역요원 간담회를 개최하고 통역요원 자질향상을 위한 법률교육과 효율적 지원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장수경찰에서는 5명의 민간인 통역요원을 위촉하여 영어,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 몽골어, 러시아어 6개 외국어를 지원하고 있으며 관내 외국인과 입국초기 이주여성들의 입과 귀가 되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한지희(일본 이주여성)는 “한국에 시집와서 통역요원으로 활동하며 주위사람들에게 인정받고 누군가를 도울 수 있어 행복하다”고 말했다.

 

  박성구 경찰서장은 “장수에서 활동하고 있는 외국인들의 불편해소를 위하여 통역요원들의 역할이 중요하다며 지속적인 협력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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