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병원 전북광역치매센터는 지난 17일 기전여고를 찾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고등학교 3학년 학생 300여명을 대상으로 ‘청소년기의 뇌건강’을 주제로 건강강좌를 개최했다.
서만욱 센터장의 강의로 진행된 이날 강의는 ‘청소년기의 뇌건강’을 주제로 청소년기에 필요한 뇌건강 및 치매에 관한 전반적인 정보를 전달하는 맞춤형 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강의를 시작으로 청소년들의 뇌건강을 증진시키기 위해 교육을 신청한 도내 모든 고등학교를 대상으로 ‘찾아가는 뇌 건강 교육’을 지속할 계획이다.
이에 서만욱 센터장은 “치매는 예방이 중요한 만큼, 어르신뿐만이 아니라 청소년기부터 금주, 금연, 운동, 식이요법 등 튼튼한 뇌건강을 위한 예방법을 미리 숙지하고 실천하는게 중요하다”고 말했다. /임종근 기자 jk06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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