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 지방재정 균형집행 인센티브 특별교부세 7천만원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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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 지방재정 균형집행 인센티브 특별교부세 7천만원 확보
  • 박호진 기자
  • 승인 2014.11.20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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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읍시가 지방재정 균형집행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7천만원을 확보했다.

시는 올해 재정균형집행을 선제적으로 추진한 결과 전국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지난 18일 안전행정부로부터 지방재정 균형집행 인센티브로 특별교부세 7천만원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로써 시는 4년 연속 재정균형집행 최우수·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결실을 거뒀다.

시 관계자는 “부시장을 단장으로 하는 재정균형집행 추진단을 운용, 주요사업에 대한 추진상황을 수시로 점검하는 등 사업의 신속한 추진에 노력해 이 같은 성과를 올렸다.”고 밝혔다.

시는 이와 관련, 재정균형집행의 필요성 및 이점 알리는 회의 등을 실시하여 부서장 및 전 직원의 관심과 자발적 참여를 이끌어냄으로써 정부 목표인 54%를 웃도는 집행률을 달성했다.

시는 이에 앞서 지난 8월에는 전북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시책추진보전금 5천만원을 받은 바 있다.

김생기 시장은 “이번 지방재정 균형집행 인센티브로 교부받은 특별교부세는 세입재원으로 활용하여 지역현안 사업에 투자할 예정”이라며 “ 8월 전북도 인센티브로 확정된 시책추진보전금 5천만원은 장명ㆍ산내 사고위험 노후 교량 보강공사 등 3개 사업에 투입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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