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교육청, "누리과정 예산 일부 편성 사실과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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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도교육청, "누리과정 예산 일부 편성 사실과 다르다"
  • 전광훈 기자
  • 승인 2014.11.20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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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일부 언론에서 보도한 '전북도교육청, 누리과정 예산편성 검토' 와 관련해 전북도교육청이 반박하고 나섰다.

20일 도교육청은 자료를 통해 "누리과정(3~5세 어린이집 무상보육 및 교육) 예산 일부 편성을 검토하고 있다는 기사는 전혀 사실과 다르다"고 반박했다.

도 교육청은 "달라진 것이 아무것도 없는 상황에서 누리과정 예산 편성을 검토하고 있지 않다"며 "정부가 확실하고 책임있는 해결책을 내놔야 한다는 입장에 변함이 없다"고 밝혔다.

최근 일부 언론에서는 어린이집 보육료를 내년도 예산안에 편성하지 않았던 전북과 강원·경기교육청이 교육부 장관을 만난 뒤 일부 편성 검토로 태도를 바꿨다는 기사를 보도했다.

한편 도교육청은 내년도 예산(안)으로 2조6485억원을 편성해 전북도의회에 제출했으며 누리과정 예산은 전액 편성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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