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육대학교 부설영재교육원(원장 김영태)은 26일부터 12월 2일까지 2015학년도 신입생을 모집한다.
7개 영역(국어·영어·수학기초·수학심화·과학기초·과학심화·정보기초) 가운데 심화과정을 제외한 5개 영역에서 각 20명씩 총 100명의 우수한 영재들을 선발할 계획이다. 한편, 2개의 심화과정은 2014학년도 수학·과학 기초 학생이 진급하게 된다.
선발대상은 영재성이 발현될 가능성이 있고, 선발 분야의 능력이 특별히 튀어난 학생, 선발분야와 관련된 대회에서 상위입상하여 뛰어난 재능이 인정된 학생, 탐구학습 능력이 탁월하여 뛰어난 창의성이 있는 학생으로 GED 교사관찰 추천을 받은 학생이다.
수학·과학·정보 분야는 도내 2014년 현재 초등학교 4학년 재학생, 국어·영어 분야는 도내 2014년 현재 초등학교 5학년 재학생이다.
특별전형으로는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수급자, 차상위복지급여수급자의 자녀, 소년·소녀가정 학생이 있다.
다음달 6일에는 KEDI-영재성검사를 90분간 실시하며, 심층면접을 치르게 된다.
이들은 교사관찰추천(20%), 영재성 검사(40%), 심층면접(40%)을 모두 거친 후 그 결과를 합산하여 분야별 성적순으로 12월 12일 부설영재교육원 홈페이지(http://gifted.jnue.kr)를 통해서 최종 합격자가 발표된다.
유광찬 총장은 “도내의 우수한 인재들이 우리 대학의 영재교육원에 많이 입학하여 사고력과 창의력 증진에 많은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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