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신풍동 공공비축미 수매현장, 차 나눔으로 ‘훈훈’
상태바
김제시 신풍동 공공비축미 수매현장, 차 나눔으로 ‘훈훈’
  • 신은승 기자
  • 승인 2014.11.20 19: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지난 6일부터 오는 12월 2일까지, 총 7회에 걸쳐 따뜻함 전할 계획

 

김제시 신풍동 주민센터(동장 오수근)가 공공비축미 건조벼 매입 현장에서 따뜻함을 전하며 훈훈함을 전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6일부터 용동에서 시작된 수매 현장에서 오수근 동장을 비롯한 직원들이 어려움 속에서도 벼농사를 지어 노력의 결실을 출하한 농가들을 직접 격려하고 나선 것.

 

직원들은 20일 아침에도 수매 현장인 월성 창고로 직접 출근, 따뜻한 대추생강차를 직접 준비해 추운 날 고생하는 농가를 위해 봉사하는 등 수매현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또한 노약자나 여성농업인들이 가져온 벼의 하차를 돕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원활한 수매 진행을 위해 최선을 다했다.

 

오수근 동장은 “농가에서 수매에 적극적으로 응할 수 있도록 행정에서 최대한 협조할 계획”이라며 “총 7회에 걸쳐 이뤄지는 공공비축미 매입에서 철저한 건조 및 선별을 통해 높은 등급을 받을 수 있도록 농가들의 노력을 당부한다”고 덧붙였다.

 


주요기사